안녕하세요. 서울에 혼자 살고 있는 동생이 몇 달간 연락이 되지 않다가, 요근래 연락이 되고 알게된 사실은 그동안 동생이 금지된 약물에 손을 대 중독에 빠져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현재 이미 환각 및 환청 누군가 자기를 감시하고 있다는 등의 나올 수 있는 부작용이 다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동생은 1년 간 집에서만 생활을 하면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오직 약물에만 의존해서 살아왔었습니다. 가족의 손길도 거부하고, 치료의 의지도 전혀 없는 상태라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는 제 동생이 약물중독의 중증환자로 반드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동생만 서울에 혼자 있고 가족들은 전부 제주도에 있습니다.. 정말 막막합니다. 서울에서라도 입원 시킬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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