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는 않지만 저의 딸이 속아서 계속 마약류를 섭취한것 같은데 검사를 해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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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의 딸아이 아버지 입니다. 저의 딸은 현재 조현병 정신지체를 앓고 있지만 장애 등급은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판단력이 심히 약한 상태에서 2달전 강남 클럽 남자 종업원(삐끼)을 만나 동거를 하고 혼인신고 까지 한 상태에서 딸아이 앞으로 대출도 받게하여 본인이 유용하였고, 딸아이에게 정신과 약도 먹지 말라고 하는 등 딸아이의 정신지체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번에 갑자기 새벽에 전화가 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택시타고 바로 집으로 오라고 하여 도망치다시피하여 다시 저의 집으로 와있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하다보니 그 남자가 2일 주기로 계속 약 3알을 주면서 비타민제라고 먹으라고 강요해서 계속 먹었는데 그약을 먹을때마다 계속 기분이 흥분되고 성욕이 생기고 했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예상컨데 최음제 비슷한 마약류를 먹도록 한게 아닌가 의심이 되는바입니다.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냐고 물어보니 6월 12일에 먹었다고 합니다. 체내 약 성분을 검사해 볼 수 있을까요? 검사방법과 비용도 궁금합니다. 도와주십시오. 현재 거의 지능범 수준으로 아이를 속여와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상담실입니다. 약물검사는 하지 않지만 서울시립응평병원에 전화 하셔서 상담하시면 약물검사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