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을정도로 힘듭니다

  • 조회수 1255
23살 필로폰 시작해서 현재 27살 되었습니다 그리고 27살이 될때까지 필로폰 마약 등등 아예 안했습니다 살고싶어서오 저도 제가 이렇게 인내심이 강하고 정신력이 강한 줄 몰랐습니다 필로폰을 시작 하기 전에는 외국 대학교 입학 과정 준비 과정 하면서 꿈을 키워왔지만 현재 가족도 못 믿겠고 어릴때 부터 새엄마는 계모 였습니다 23살 그 이후로 어떠한 재활 치료도 받지 않고 혼자 살려고 이 악물고 혼자 제 의지로 끊었습니다 제 말이 안믿기시겠지만 정말 제 의지로 독하게 끊었습니다 하지만 끊는 과정에서 저는 완전 바보 처럼 살고 현재 억울하게 금융문제로 인해 1년넘는 시간을 물류센터에서 14~15시간 포장 알바하며 거의 1년을 그렇게 일하며 피토 하듯 해명 했습니다 . 저는 가족들도 못 믿겠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않아 항상 불안장애 우울증 달고 살았습니다 아직도 저는 우울증약 PTSD치료를 받지만 만약에 누가 눈 앞에 필로폰을 보여줘도 할 마음이 전혀 없을 정도로 독해졌습니다 정말 역겨울 정도로 싫습니다 마약으로 인해 모든게 죄절감 상실감이 매우 컸으며 10대에 선배들의 괴롭힘 20대에 마약 사건 터지고 제 삶은 진짜 지옥입니다 그래도 살려고 살고 싶어서 옛날에 했던 공부 어학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에서 도움 받으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저는 23살 사건 이후로 사람이 두렵고 무섭고 대인기피증 사회불안으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저도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상담 자격증도 없으며 상담자격증 취득 할 마음도 없습니다 제가 누구를 상담해주고 그럴 처지도 안될 뿐더러 컴퓨터 워드 엑셀 까먹었습니다 취업하고 싶은데 국민취업지원 센터에서 무역과정을 배웠지만 회사 입사 하기가 무섭습니다 마음이 편한 곳에서 일 하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정말 자살시도도 하고 사건 이후로 무서워서 회사 조직 사회생활 하기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벌써부터 무섭고 고통스럽습니다 사이버 한국외국어 대학교 합격했고 일과 학업 병행 하면서 2학년 과정을 마치고 3학년으로 외교통상학부에 편입할 예정입니다 계획도 확고 하게 세웠습니다 회사 입사 할라는데 사건이후로 사람 사회 조직생활 회사 무섭고 두렵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중독재활센터 상담실입니다. 마약 사용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으셨군요. 사람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니 많이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중독재활센터에서는 심리치료를 위한 상담과 교육, 병원 치료 연계 등을 통해 재활과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가까운 센터로 연락하셔서 상담을 통해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울중독재활센터: 02-2679-0436, 영남권 중독재활센터: 051-851-8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