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장인입니다. 일찍 결혼하여 가정의 아내와 성생활이 멀어지고, 어릴적부터 가지고 있던 ADHD, 어릴적 경험해본적 없던 일탈에 대한 욕망, 마약류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대인관계를 경험하다보니 필로폰과 허브마약을 투약하였습니다. 피부에 나이가 들어가는게 보이고, 근육이 줄어 체력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오기 시작하니 이제서야 정신이 들어 간절하게 치료를 받아보고자 합니다. 다만, 저에겐 가정이 있고 사회에 쌓아둔 커리어를 잃고 싶지 않은 두려움에 중독재활치료에 상담을 하는것이 너무나도 망설여집니다. 자발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고, 마약류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 형법으로부터 보호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