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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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상가주택 2증에 전 1년5개월차 살고있는 50대입니다. 옆집에 학생들이라고 입주했는데요 1층은 양꼬칙구이집이긴 하지만 1년넘게 문제없이 살고있어요 이들이 이사오고나서 방에서 이상한 냄새를 느끼고 있습니다. 증상은 공기청정기에 반응하지않고 때때로 담배연기로 덮으려하거나 피존등 냄새가 지나치게뿌려댑니다. 눈 목 따갑고 머리 멍하고 심장 두근거리고 등등 시작되면 3일간격으로 연속해서 공기가 나빠졌다가 사라지는데 이번 추석 연휴는 그 간격이 심해서 새벽 2시쯤 소리치고 못참겠다고 하니 담배 건물에서 피지 않겠다고 덮더라고요 화학약품으로 추측하는데 입증할 방법이 있을까요? cctv를 다는척 했더니 그날은 분주히 드나들며 뭔가 하는듯 하더니 주로 밤에 했었는데 낮에도 하는듯하고 전 호흡하기 힘들어 미칠것같습니다. 정신 건강이 좋지않는 노모를 모시고 있어 찾아가 말하기도 걱정되고 그냥 지낼수도 없고 무작정 신고하기도 근거를 모르겠습니다 조언이나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9월 24,25,26/  9월30,1.2./ 10월5,6,7/ 
10월 9일은 말로 소리치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10일 낮부터 시작하나봅니다.

방에서 1시간정도 있으면 따가움을 느낄겁니다. 저는 방에서 지내는것을 포기하고 거실로 침구류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