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커피, 카카오, 코코아, 차등에 들어있는 알카로이드 결정체로서 무색, 무취하며 약간 쓴맛이 난다. 주로 커피, 홍차, 콜라, 피로 회복제, 감기약 등에 들어 있으며 정신기능을 향진시켜 감각을 예민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정신적 피로를 제거해 준다.


o 효 과

카페인은 뇌신경 말단에 존재하는 화학물질 아데노신(신경세포간의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지 못하도록 작용함)수용체를 억제시켜 신경세포가 더욱 흥분하게 한다. 커피를 마신후 15-30분후, 카페인은 심장박동수 증가, 혈압 증가, 체온 증가, 위산 분비 증가, 소변량 증가 등이 나타난다. 또한 당을 산화시키는 능력을 저하시키는 등 세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혈당량을 증가시킨다. 어떤 사람의 경우,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뇌에 자극을 받아 밤에 잠을 잘지 못한다. 밤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로 아침에 깨어나 커피 2-3잔을 마시고 긴장상태에 든다. 오후에는 약효가 떨어져 더 많은 커피를 마시게 된다. 따라서 밤의 과잉반응과 그 결과로 인한 수면부족 양상이 계속되고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진다. 카페인의 체내 반감기는 4시간정도다. 아침에 커피를 마신 사람은 8시간후 카페인이 몸밖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오후 중반이 되면 카페인의 약효가 떨어져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의사들은 하루에 세잔(한잔에 보통 75mg의 카페인 함유)이상의 커피를 마시지 말기를 권하고 있다. 카페인 흡수량을 줄이는 것은 밤에 뇌의 과잉반응을 예방하고 낮에는 신경의 과흥분상태를 방지한다. 카페인은 코카인, 암페타민과 달리 심한 도취감을 일으키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높여 준다.


o 남용의 위험

환각 목적으로 다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성급함, 불안, 우울증을 느끼며 자신에게 과도한 관심을 갖게 된다. 학생들이 음료 및 음식에 섞여있는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과격한 행동과 학습 및 행위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계속 마시게 되면 만성 중독되며 소화불량, 두통, 불안, 신경질, 감각 이상, 변비 등을 일으키고, 한번에 다량 사용하면 부정맥, 사지 냉한, 동공산대, 허탈 등을 가져온다. 또한 갑자기 카페인을 중단하면 습관성으로 인해 불안감, 두통, 초조, 우울증 등 금단증상을 보이게 된다. 카페인 중독은 두통, 식욕상실, 체중감소, 설사, 위통, 급변하는 호흡, 손 떨림,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이통, 불면 등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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