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11/14 검찰 마약담당관 인정 '충남마약퇴치학교'

[약사공론]11/14 검찰 마약담당관 인정 '충남마약퇴치학교'

  • 작성자 충남지부
  • 작성일 2012-02-14
  • 조회수 7017

검찰 마약담당관도 인정한 충남마퇴 마약퇴치학교 "일방적인 주입식 벗어나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 지양" 2011-11-14 18:00:01 오준엽 기자 노숙희 충남마약퇴본부장(대한약사회 부회장) "마약교육을 꾸준히 한다지만 재활교육 받은 이들이 어떻게 됐는지 그 다음이 없어요. 결과가 없는 거죠. 하지만 충남마퇴는 설문을 통한 상호소통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어 성과를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충남지검 마약담당관의 말이다. 그의 평가처럼 충남마퇴본부의 마약퇴치학교는 노숙희 본부장(대한약사회 부회장)의 끊임없는 고민 속에 탄생한 작품이다. 실제로 약물 오남용 및 마약 사용에 관한 설문을 보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를 찾아 강의를 듣고 배운 바를 실천, 전달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와 인정에 노 본부장은 "한시적이고 단발성 교육이 아닌 꾸준한 교육을 통한 제2, 제3의 홍보대사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사업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많은 주변 약사들의 도움과 국정원 및 교육청 등 지역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시민들의 의식을 바꾸려 노력하고 있으며 TV광고와 CF를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이 보인다. 언제까지고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와 희망, 바램을 전했다.

이전글 [약사공론]11/14 1만1000명이 거쳐간 '약물오남용 근절 사관학교'
다음글 [약사공론]11/15 약물 오남용 효과적으로 알리는 최고의 수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