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도 함께 했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유해 약물(마약류 등) 예방의 필요성과 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시설 경계선 3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홍보,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유해 약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연대 형성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를 포함하여 본청, 학교 흡연예방 정책제안 연구동아리운영 5교, 영산고등학교,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부산광역시청 건강정책과, 보건소, 부산금연지원센터, 학부모연합회, 청년연합회, 부산진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유해 약물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