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동국대 약학대학생 실무실습 교육 실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5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학대학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무실습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예방교육의 필요성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 (이정근 본부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안내 (이정숙 마그미약국위원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토론 프로그램은 △초중고 예방교육 참여형 기획 활동(김성남 부본부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활동(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이정숙 마그미약국위원장)을 주제로 조별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약퇴치 사업을 처음 들었을 때는 막연하게 느껴졌으나 오늘 수업을 듣고 나니 약사로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영역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이라는 것을 느꼈다. 향후 약사가 되어서 예방, 치료재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는 “세계적으로 마약류 관련 사건 사고가 이슈인 요즘,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를 지킬 뿐 아니라 약사로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에 대하여 이해하고, 관련 사업 동참을 위한 방법을 지금부터 미리 구상해보는 것은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벌써 5년째 해마다 학생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시는 마퇴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경기마퇴본부의 특화사업인 마그미약국 사업에 대해 학생들이 접하며 약사가 지녀야 할 사회적 책임감과 전문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마그미약국 사업이란 미인지 약물의존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실제 약사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 사례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경기마퇴본부의 마그미약국 사업은 경기도 관내 42개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
이전글 | 경기마퇴, 가톨릭대 약학대학생 실무실습 교육 실시 |
---|---|
다음글 | 경기마퇴,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약물 오남용 예방홍보 캠페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