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이사장 전영구)는 11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4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하는 ‘마약퇴치 걷기대회’는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영구 이사장은 축사에서 "식약처·검찰청·관세청·경찰청 등 여러 기관과 서울신문사를 중심으로한 언론기관들이 노력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마약류에 관한한 가장 안전한 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선진 시민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참여기관들이 마약퇴치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마약퇴치기원 선포, 페이스 페인팅 등 행사가 이어졌으며 특히 관세청의 마약탐지견 시범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