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지난 11월 12일 중국 현지를 방문하여 심양사범대학교 및 중국동북3성한인회와 "마약류퇴치 국제공조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11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방문한 KPU(Kings Park University) 박태종 총장과 마약류퇴치 예방을 위한 교육컨텐츠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상호협력의향서에는 *인재개발 및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 마약류 예방홍보활동 상호협력 * 학술교류 *중독 예방분야와 관련된 내용 및 프로그램 교류 등 마약류퇴치를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으며 특히, 중국동북삼성한인회와는 홍보캠페인 공동개최 및 인적,정보 교류 협력을 합의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중국내 국제사무소 설립 및 운영 관련 MOU를 체결했다.

전영구 이사장은 "23년간 마약류안전국가로써 아시아를 이끌어온 대한민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이제는 아시아 마약류위험국가를 지원하는 국제협력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중국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아시아 모든 국가와의 마약류퇴치 국제협력체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