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마약류중독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경상북도와 여성가족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북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5여개 청소년기관과 단체 등이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16만여명의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를 홍보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고글을 이용한 약물복용 가상체험 실시는 인기리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행사 2일째에는 대구지부가 적극 참여하여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