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는 11월 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신문 주최 '2015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석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활동을 펼쳤다.

마퇴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개최되는 마약퇴치걷기대회는 불법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시민, 언론, 정부의 공동행사”임을 강조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우리나라의 마약청정국 지위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관세청의 마약탐지견 시범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