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경희 이사장, 대한약사회를 첫 방문으로 본격 활동 시작

신임 이경희 이사장, 대한약사회를 첫 방문으로 본격 활동 시작

  • 작성자 중앙본부
  • 작성일 2016-05-31
  • 조회수 9694

- 약사공론, 서울시약사회, 서울마퇴본부도 차례로 방문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대한약사회를 선택하고 신임 이사장으로서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제10대 마퇴본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경희 이사장은 이날 마퇴본부의 설립모태인 대한약사회를 첫 방문하고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에게 마퇴본부에 대한 대한약사회와 소속 회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설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약사직능이 아닌 분야에서 마퇴본부 이사장이 취임하게 되어 일부 회원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솔직하게 일선 약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이경희 이사장은 “약사님들께서 서운한 바가 없지 않겠으나 전혀 우려하시지 말기”를 당부하고 “오히려 기본 기조를 유지한 채 본부와 지부의 조직강화와 국제흐름의 변화에 따른 외연을 확대하고자 마지막 봉사의 신념으로 마퇴본부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약사회와 마퇴본부는 기존의 협력관계에 큰 변화가 없도록 상호 협력의사를 전달했으며 특히 약사회의 약바로쓰기운동본부와 마퇴본부의 마약류예방교육 강사들의 역할정립에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이경희 이사장은 약사공론 장재인 사장과,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마퇴본부 서울지부장인 박규동 서울지부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향후 마퇴본부의 역할강화와 외연확대 노력에 약계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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