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16년 7월 19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한-아세안 특별연수 : 마약범죄퇴치 및 국제협력“ 초청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8개국 공무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활동소개 및 중독재활센터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경희 이사장은 방문단에게 최근 한국의 마약류 문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현황, 그리고 국제협력을 통한 마약류퇴치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KOICA 연수교육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자들에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활동과 중독자 재활프로그램을 자세히 설명하고, 방문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가진 다음 중독재활센터의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