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는 지난 2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외신기자클럽)에서 2017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예산 조정 및 규정 개정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기관 홍보사업을 비롯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추진될 본부 사무처 이전 및 중독재활센터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경희 이사장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마약현황을 관리감독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사회복귀재활사업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밝혔다.

식약처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사장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