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재중국 청소년대상 마약류예방교육 및 캠페인 전개

마퇴본부, 재중국 청소년대상 마약류예방교육 및 캠페인 전개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7-06-21
  • 조회수 8727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3일간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대를 돌아보고 한반도의 불법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마약없는 금수강산」 캠페인을 중국에서 개최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캠페인단(이하 ‘캠페인단’)은 재중국 한국인회 마약퇴치운동본부(손명식 본부장) 및 지부(연변, 심양 등 11개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2017마약퇴치총회 개최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총회에 참석한 신봉섭 주선양총영사는 “마약범죄로 인해 중국 내 수감된 자국민이 많은 만큼 불법마약류에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우리국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캠페인단은 연변한국국제학교 청소년들과 백두산을 찾아 마약퇴치 등산캠페인을 진행하고 마약류오남용 예방교육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경희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국내의 불법마약류 확산방지를 위해 애써왔다면, 이제는 통일을 대비한 북한의 마약류문제해결에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한반도에서의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첫걸음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이경희 이사장, 김종환·김성수 부이사장, 권영희·송연화 이사, 경기지부 김이항 지부장·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윤혜란·김재환·김항섭 정책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세계마약퇴치의날을 맞아 마약퇴치 주간행사로 ▲「백두에서 한라까지 마약없는 금수강산」 캠페인(6.17-19) ▲마약퇴치심포지엄(6.23) ▲제31회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식(6.26) ▲제15회 마그미상 시상식 ▲인천공항 마약퇴치캠페인(6.27)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백두산 등산 캠페인>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 특강>



"마약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



<북한 접경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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