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문 주최, 수도권 지부도 참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이사장 이경희)는 11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2017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에 참여하여 대회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활동을 펼쳤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하여 매년 개최되는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는 언론사, 정부기관, 마약퇴치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불법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며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이경희 마퇴본부 이사장은 축사에서 대회 참가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함과 더불어 “정부와 역할을 분담하여 우리나라가 마약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에서는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서울지부(김종환 지부장)와 경기지부(김이항 지부장)도 참가해서 마약퇴치 운동에 힘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마약단속국(DEA) 하워드 슈 한국지국장도 처음으로 참가하여 행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