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이 1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을 방문해 마약중독자 치료재활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였다. 이 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이사장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활성화를 위한 치료비 및 중독재활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 마약류 중독자 중독치료비 지원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마약중독 재활프로그램 활용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마약퇴치 행사(캠페인, 심포지엄)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에 현실적인 문제로 마약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였으며, 이에 장재인 이사장은 인천참사랑병원의 역할과 후원에 감사를 표하였다. 인천참사랑병원은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지정병원(보건복지부지정)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2009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며 마약류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마약류 중독 관련 치료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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