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퇴치 심포지엄 및 "약물남용 바로 알자!" 동영상공모전 시상식

2022년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퇴치 심포지엄 및 "약물남용 바로 알자!" 동영상공모전 시상식

  • 작성자 전북지부
  • 작성일 2022-11-01
  • 조회수 2334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본부장 신태용)는 10월 28일 ‘2022 지역사회 안에서 마약류 투약자의 치료재활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약사회관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지역사회의 마약류와 약물남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이로 인해 약물 의존 문제가 심각하게 증가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불법 마약류 뿐 아니라 의료용 마약류 남용으로 중독의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마약류에 대한 인식이 없는 상황에서 약물을 접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약물을 남용하게 되고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여 치료와 재활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약류 투약자 스스로 자신의 중독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향을 찾기는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지내기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

이에 마약류의 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와 아울러 중독의 문제는 치료해야 할 정신적 질병으로 투약자 스스로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 안에서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될 때 중독에서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전문가들과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날 ‘최근마약류 남용실태와 범죄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조성남(국립법무병원장)박사의 ‘약물중독 치료 시스템의 필요성’, 최진묵(인천참사랑병원 중독상담실장)의 ‘자조모임을 통한 회복의 길’, 한부식(김해다르크센터장)의 ‘지역사회 내의 재활공동체’라는 주제로 발표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 앞서 ‘2022년 약물남용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 에 응모하여 선정된 대상1팀(작은 씨앗의 꿈)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2팀, 청소년부 우수상 1팀 등 총 7팀에게 상장과 상금 230만원을 시상 하였다. 동영상공모전 수상작은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의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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