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그미 청소년 건강캠프'

- 주 제 : 약물남용예방과 자아성장을 위하여 '너와 내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
- 일 시 : 204년 10월 25일~26일(1박2일)
- 장 소 :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 대 상 : 전북중학교 1.2.3학년 참여신청학생 60여명과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70여명

- 첫째 날 -
한국마약퇴치운동전북본부 황의옥 본부장님께서 참여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으로 개회사를 시작하였다.
첫 강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강의(전북경찰청 진미은 경사님)로 시작했다.
두번 째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교육단장님이신 두정효약사님과 김화명약사님께서 의약품 안전사용과 유해약물에 대한 강의에 이어 실험을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실험은 손씻기의 중요성, 약의 붕해도 실험, 간접흡연의 폐해와 흡입제(본드, 아세톤)가 곤충(생명)에 미치는 영향, 담배연기 속의 타르의 추출, 음주체험활동 등을 하였다.
청소년들은 실험보고서에서 올바른 약 복용방법의 중요성과 흡연과 음주가 건강을 해치는 일이며, 유해약물의 남용이 생명에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론으로만 알았던 내용을 구체적인 실험과 체험을 하게 되어매우 놀랍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골든벨 퀴즈 시간에는 강의와 실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을 다시 확인하고 격려를 받을 수 있었으며, 참여학생들이 화합을 다짐하는 행복하고 좋은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
  
 
 
 
 
- 둘째 날-
 이른 아침 지평선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을 둘러보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였다.
다음은 자신을 위한 선물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꿈을 위하여, 또는 사랑하는 친구나 부모님을 생각하며 매듭을 엮어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남`여 학생 모두 어려워하면서도 진지하게 완성하여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정효 강사님은 '꿈 너머 꿈'이라는 강의를 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하나씩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말씀과 사례를 들어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소극적으로 참여할 때의 자세와 달리 마무리 할 때 소감문 작성하는 시간에는 모두 매우 진지한 자세로 성실하게 글을 기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감사하며 유해약물의 위험함과 학교폭력의 문제를 잘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김제 벽골제를 탐방한 다음 수료식과 선물을 증정하고 점심식사를 끝으로 캠프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