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지부장 윤성미)는 지난 5일 제54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퇴본부는 이날 '마약없는 우리사회 건강가득 행복가득' 구호 아래 시민들에게 오남용 약물 예방 홍보를 펼쳤다. 또 창원시 약사회장과 지역 약사 자원봉사자, 진해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진해역에서 중원 로타리까지 가두 행진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티슈 등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오남용의 실태를 경고하며 사회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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