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14시 30분~16시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2층 시드니룸에서

대검찰청 주최, ‘마약류  퇴치를 열린포럼’이 개최 되었다.
본 포럼은 천기홍 대검찰청 마약과장을 비롯, 이철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 조성남 을지대학교 교수, 정재훈 삼육대학교 교수 등 마약류 관련 정책에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각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희 박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는 마약류 중독자의 기소 전/후 단계에서 실효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갖춘 치료/재활 정책, 제도가 개입할 필요가 있으며, 마약중독 문제를 형사사법적 차원의 것이 아닌 보건의료 차원의 문제로 보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이태웅 본부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임원진과 각 지부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