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2016년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 대구지부
  • 작성일 2016-07-08
  • 조회수 6952

 

대구시와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는 제3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7월 8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2016년 중독자 치료재활사업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대구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광역시약사회, 대구광역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유관기관에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기념행사와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 대구시장 표창장에 대구시의사회 김숙영부회장, 대구시약사회 이영노이사,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이수연 이사, 신해원 재활팀장, 대구시 교육감상에 정순화 예방강사, 정미라 예방강사, 대구본부장상에는 김근배이사, 조혜령이사, 조인주 (주)흐름 대표가 수상하였다. "축하드립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신정욱 국립부곡병원 의료부장의 '병원에서의 치료공동체 모델과 한계",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의 '교정시설과 민간병원에서의 교육성과와 한계', 신해원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치료재활팀장의 '중독재활센터의 회복모델과 한계'에 대한 발표에 이어 대구지방검찰청 이현주검사, 이병희 변호사, 조헌수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의 토론에 이어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의 종합토론 및 질의가 이어졌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은 작게는 중독자 한사람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크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한자리에 모인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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