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마약퇴치 캠페인 전개

2010년도 마약퇴치 캠페인 전개

  • 작성자 대구지부
  • 작성일 2010-04-30
  • 조회수 8807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김계남)는 2010년 4월 25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마약없는 건강사회를 위한「2010 마약퇴치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광역시약사회 주관,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구본호 대한약사회 수석정책기획단장, 전영술 대구광역시 약사회 회장, 삼덕성당 배상희 신부, 윤순영 중구청장, 안문영 대구광역시 보건과장, 최우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신정식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 이종순 대구광역시교육청 평생체육보건과장, 이정기 경상북도청 식의약품안전과 사무관, 소명회 김인선 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차이나포럼 회원, 중부경찰서 관계관 외 마약계 관련인사, 후원사 임직원 및 약사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회관을 기점으로 국채보상공원까지 캠페인을 겸한 시가행진 형식으로 전개되었다. 한편 마약퇴치 캠페인 가두행진에 앞서 가진 의전행사에서 김계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장의 인사, 초대 후원회 회장이며 현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문희 이사장께 감사 꽃다발을 증정하고, 제2대 후원회 회장인 청십자약품 대표 박윤규 이사께 위촉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결의문 채택(양명모 대구시의원), 구호제창(이창희 대구광역시약사회 달서구 분회장, 황국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위원)등을 통해 마약퇴치에 대한 결의를 다진 후 가두캠페인에 들어갔다. 대구시민회관을 출발하여 대구역, 동성로, 한일극장, 국채보상공원까지 경찰차의 에스코트로 50사단 군악대가 선두에 배치되었으며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인사가 그 다음 대열에서 행진하고 약사회원 및 관계기관 임직원, 학생과 시민이 플래카드와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마약퇴치를 위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다. 오후 6시 30분까지 이어진 캠페인은 국채보상공원에서 다시 한번 구호제창을 힘차게 외치고 마무리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최대 규모의 캠페인 행사로서 유례없는 참석인원과 시민들의 호응에 대해 함께 참석한 대외 인사들로부터 대시민 마약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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