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보건교사대상 직무연수 실시

2010년 보건교사대상 직무연수 실시

  • 작성자 경기지부
  • 작성일 2010-07-30
  • 조회수 8895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경기마퇴, 본부장 이송학)는 7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수원시 나노소자특화펩센터 2층 교육장에서 경기도관내 초 중 고등학교 보건교사 22명을 대상으로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경기마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에 특수 분야 직무연수관련 신청서류를 접수하여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해 직무연수기관 인증을 받고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하루 5시간씩 3일간 총 15시간의 강의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약물 오남용의 이해와 효과적인예방전략, 청소년 약물중독 상담의 실제, 중독에 대한 이해및 중독치료과정 이해, 약물 중독 치료의실제, 사례를 통해 보는 의약품 오남용, 학교예방교육의 실제, 약과 건강, 학교현장에서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의 주제로 작년보다 많은 부분에서 보충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경기마퇴의 이애형 부본부장과 김이항 부본부장, 이현수 운영위원, 이정근 총무이사, 윤현준 교수, 양윤성 강사, 문승완 상담팀장이 담당했다. 직무연수 교육에 참가한 보건교사 대부분이 학교현장에서 약물오남용에 대한 학생지도에 있어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내용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향후 진행될 직무연수에 대한 의견으로는 약물중독 상담내용 및 치료과정에 구체적인 사례와 학교에서 취급하는 약에 대한 정보(사용주의점, 보관법), 심화과정 개설, 청소년 자존감 증진프로그램 등 대부분이 심화과정에 대한 언급과 함께 계속적인 직무연수의 개설을 통한 보수교육 및 양성교육의 바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8일 종합토론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가 되었고 이어진 수료식에서 이송학 본부장은 경기 모바일 과학 고등학교 김수미 교사에게 수료자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경기마퇴는 식약청과 경기도청 그리고 경기도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100여 명의 마그미 약사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1,500여 회의 약물오남용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그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보건교사들이 학생들의 약물오남용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고 경기마퇴는 여러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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