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신임 박기배 본부장 선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경기마퇴)는 11월 2일 11:00시 경기도 약사회관 4층에서 201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본부장에 박기배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추대하였다. 전체 72명의 이사 중 45명이 출석하여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도 마약퇴치운동 사업추진실적과 세입, 세출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감사단을 대표하여 박동규 감사가 세입, 세출의 회계처리 및 증빙서류가 잘 정리되어 있고 사업의 규모 및 내용이 내실있게 잘 운영 되었다고 지난 10월 19일 실시한 감사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송학 경기마퇴 본부장은 본안 토의에 앞서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경기마퇴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다했고 이제는 여러 부분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고 그동안 도움을 준 마그미 약사, 임원진에게 큰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차기 본부장은 훌륭한 분이 선출되어 경기마퇴가 큰 발걸음을 내 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본안 토의에서는 참석이사들의 자유토론을 거쳐 박기배 경기마퇴 부본부장(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새로운 본부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차기 본부장으로 추대된 박기배 부본부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현 집행부가 지난 3년간 이룩해놓은 많은 업적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경기마퇴를 더욱더 발전시켜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에 꼭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기배 차기 본부장은 박영달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를 사무총장으로 지명하여 같이 보조를 맞추게 될 것이라 밝히고 향후 임원진 및 이사선임은 11월20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임기에 맞춰 구성 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마퇴의 본부장 이취임식은 11월2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