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5월 30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제 10회 늠내 건강축제에서 시흥시 약사회와 함께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우천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큰 규모로 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교육관, 상담관, 체험관, 검진관)가 운영되었고 플래시 몹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본부는 교육관으로 ‘순간의 유혹, 딱 한번도 안되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물 상식 OX퀴즈, 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 조사, 약물오남용 포스터 및 전년도 공모전 시상작 전시를 통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박기배 본부장은 “시흥 늠내 건강축제가 올해 10회를 맞이한 행사인만큼 그 의미가 뜻 깊게 생각되며 매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축제를 진행하는 이러한 행사들이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계속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