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지난 19일~20일 파주 율곡수목원, 평택 이충분수공원에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파주·평택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식전 행사로 건강증진·홍보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장(場)이 마련되었다. ‘순간의 유혹, 딱 한 번도 안 되요’, ‘단 한 번의 흡입으로도 나의 꿈은 사라집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술과 담배를 포함한 약물에 관한 OX 퀴즈 진행, 마약류 인식 관련 실태 조사, 약물오남용 포스터, 웹툰 및 전년도 공모전 시상작 전시를 통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박기배 본부장은 “파주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 깊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매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같이 다양한 체험 축제가 진행되길 바라면서, 추후에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계속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지역별로 순회하여 경기도내 모든 지역의 건강과 보건의식 향상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이번 축제처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체험·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