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본부와 안산상록경찰서, 청소년 흡입제 사용 근절 및 치료재활교육 실시

경기마퇴본부와 안산상록경찰서, 청소년 흡입제 사용 근절 및 치료재활교육 실시

  • 작성자 경기지부
  • 작성일 2015-11-30
  • 조회수 9491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안산상록경찰서와 공동주관으로 안산 지역 내 흡입제 사용으로 적발된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1124~ 25, 2일간 흡입제 치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안산 지역내 최근 유해한 물질을 흡입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재범방지 및 근절활동을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흡입제의 실제와 영향, 약물남용과 건강 등 청소년들에게 흡입제가 신체심리에 미치는 폐해와 약물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하였다.

 

박기배 본부장은 흡입제는 휘발성 용매제로 뇌 손상이 가장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성장기인 청소년 시기에 이러한 약물을 접하는 것을 매우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흡입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고위험군 청소년 교육 이외에도 지역사회 예방교육 홍보캠패인, 거리이동상담 사업 등 보다 친밀하고 쉽게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서,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상록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를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과 범죄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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