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약이나 먹지 마세요 ! ”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경기마퇴, 본부장 김이항)는 오산시약사회, 오산시보건소와 함께 지난 4월 23일, 오산시에서 개최한 “2016 오산천 두바퀴 축제”에 참여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약물오남용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많은 오산 시민들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로 건강도시 선포식을 비롯하여 건강도시박람회, 이색 자전거 체험, 창작자전거 콘테스트, 축하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었다.

특히 오산시약사회와 경기마퇴가 공동으로 ‘아무약이나 먹지 마세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한 봉사약국은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약물오남용과 관련한 일반적인 상식을 환기시키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이항 본부장은 “오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매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같이 다양한 체험 축제가 진행되길 바라면서, 추후에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속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