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본부 심포지엄 및 약물오남용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마퇴본부 심포지엄 및 약물오남용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작성자 경기지부
  • 작성일 2016-11-28
  • 조회수 7765


“8회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 금연 및 약물오남용 공모전 시상식 전개 ”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11월 27일 수원 호텔 캐슬(수원 소재) 크리스탈 룸에서 “제8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심포지엄 및 약물 오남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신종마약류 유입 및 인터넷 · SNS상 불법거래 등 불법 마약류의 유통과 오남용에 대한 대응방안을 좀 더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약물오남용의 실태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의 방향과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립부곡병원 중독진단과 최화경 과장의 ‘신종 마약류의 문제 및 폐해’를 시작으로 수원지방검찰청 용태호 검사의 ‘마약류 범죄의 최근 동향 및 대응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정책과 최희정 사무관의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정책’,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학장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기능 및 역할’,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김이항 본부장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시도지부의 역할론‘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연자 발표 이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현재 약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부와 지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하여 공유하고 좀 더 실제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재정립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개최 후 2부 행사로 진행된 “금연 및 약물오남용 공모전”은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 5회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약물오남용의 폐해, 흡연, 알코올, 흡입제, 마약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약물오남용에 대해 보다 많은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경기도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웹툰 및 포스터 부문으로 공모하여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장 표창 24명,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4명으로 총상금 38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이항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각 지부간의 있어 사회적 요구의 변화에 따른 좀 더 새로운 역할과 모습으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전종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축사에서 “최근 약물문제가 갈수록 더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은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어 약물오남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극대화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약물오남용에 대한 예방 및 홍보의 중요성은 계속적으로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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