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교육도 함께하면 즐거워요’ ‘왜 약을 약국에 버려야 하나요?’‘감기에 왜 항생제가 소용이 없는건가요?’ 이날 행사는 수원시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마약퇴치 운동본부도 참석하여 약물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약물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천편일률적인 강의식 교육이 아닌 이러한 쌍방 교류형 참여식 교육이 아이들에게 더 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 성인 대상 약물 교육도 함께 병행되어 가족 모두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이항 경기도 마약퇴치 운동본부 본부장은 ‘현 약물 교육의 상당수는 제도권 내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편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은 약물 오남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런 방식으로나마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하여 알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경기마퇴가 이렇게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음을 감사히 여긴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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