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성남시민 건강 박람회
약물 오남용 홍보 예방 캠페인 진행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10월 14일 성남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분당구 율동공원에서‘제13회 시민건강박람회’건강축제에 참여하여 시민 2,0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의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에는 병원, 기관, 의료 단체가 참여하였다. 각 기관들은 정신건강, 신체건강, 복약 등 주제별 19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건강축제에 경기마퇴는 성남시약사회와 합동으로 약물오남용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음주고글체험, 약물상식 OX퀴즈, 복약상담, 마약류 인식도 조사 등을 통해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성남시민들에게 약물사용 및 마약류에 대한 폐해에 대해 알렸다.

또한 성남시 3개 보건소(중권구, 분당구, 수정구), 성남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약 20여명의 인원이 대대적으로 약물오남용 홍보캠페인 및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김이항 본부장은 “약물오남용 체험관 운영하여 체험활동 및 약물상담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성남시민들에게 약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 증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