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안양시약사회와 거리이동상담 진행

안양시건강체험 한마당에서 시민 대상으로 거리이동상담 실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9월 21일 안양시 병목안공원에서 안양시약사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거리 이동 상담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건강과 의료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소속 마약류 중독 및 약물오남용 예방 동아리 ‘banD’학생들이 함께 했고 마약류 인식도 조사, 태아 약물반응 장치 및 모의 마약 전시를 통해 마약류 및 중독성 약물에 대한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홍보하고 약물 ox 퀴즈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안양시 약사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복약상담을 통해 사용약물의 바른 정보와 약물 복용법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방홍보부스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자녀에게 체험을 통한 교육이 약을 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관심과 인식향상이 필요한 문제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마약류 중독 및 약물오남용’예방캠페인 및 거리이동상담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