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이사회 일동 성명서 발표 “ 마약 용어 친화적 어휘 사용 규탄 ”

경기마퇴 이사회 일동 성명서 발표 “ 마약 용어 친화적 어휘 사용 규탄 ”

  • 작성자 경기지부
  • 작성일 2018-11-05
  • 조회수 41



경기마퇴 이사회 일동 성명서 발표


마약 용어 친화적 어휘 사용 규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1112018년도 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최근 마약용어 사용에 대한 현 사회적 문제의 실태를 조망하고 심각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었다.

 

몇 년전부터 마약이라는 용어를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친근하게 음식, 생활용품에서 마약김밥’, ‘마약배게등 마약이라는 이미지를 공공연하게 친화적으로 표현함에 따라 마약의 본질적인 이미지가 퇴색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없애고 오히려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은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실정이 난무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관계 법령상 제재할 방법도 없고, 명료한 단속근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시정되지 않는 현 실태에 대하여 규탄하면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회 일동은 성명서를 제출하였다. 법률 및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고, 인식제고를 위하여 범정부적인 차원의 홍보와 대안이 필요하다고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이항 본부장은 마약은 친근해서도, 호감을 가져서도 안되며, 호기심에 단 한번의 시작으로 삶을 파괴하는 불행의 씨앗이다. 중독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며, 이미 우리 주위에 너무나도 근접해 있는 마약의 현 실정의 위험성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사회적 계도가 빨리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약퇴치 성명서

 

 

 

최근 몇 년전부터 마약이란 용어가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주 먹거리인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마약피자’, ‘마약핫도그마약이란 단어를 붙여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인터넷에서 마약이란 단어를 검색만 하더라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에서 너무나 쉽게 마약이라는 단어를 친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독에 대한 인식은 언젠가부터 절대해서는 안돼라는 이미지와 한번 해보면 어떨까라는 이미지로 동경과 혐오의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중독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의미와 폐해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보편화 되었다면 단순히 그 맛을 알게 되면 멈출 수 없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마약이라는 친화적인 이미지는 만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것들에 마약을 붙이면, 마약의 위험에 대한 이미지가 희석되어, 결국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없애고 오히려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은 것으로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마약은 사용자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 그리고 사회 전체에 다양하고도 엄청난 폐해를 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당장, 음식과 상호에 마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마약은 친근해서도, 호감을 가져서도 안 됩니다. 마약은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불행의 씨앗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재 관계 법령상 제재할 방법이 없고, 명료한 단속근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강 건너 불구경처럼 지켜보고만 있다면 우리 삶이 더 깊게 마약의 굴레속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마약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우리의 생활과 밀착된 식품에 마약 용어가 남용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고 깊은 경각심을 갖는다.

 

하나, 우리는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는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식품 등에 마약 용어의 남용을 막는데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가 마약의 폐해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도록 교육, 홍보 등 예방활동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을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앞장선다.

 

 

 

2018. 11. 01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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