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2024 신규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실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3월 8일 성균관대학교 제1종합연구동 다목적홀에서 신규 강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4 신규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기관 및 사업소개 (윤정화 부본부장), ▲ 국내 마약류 문제 현황 및 청소년 약물오남용 이슈 (이정근 본부장) ▲ 강의자료 시연 및 해설 (김성남 부본부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 올바른 청소년 예방교육 교수법 (김이항 감사), ▲ 강의자료 활용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양성과정을 통해 위촉된 강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사업추진 방향 및 실제 본 지부에서 운영되는 교육컨텐츠 활용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마약예방교육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익히고자 강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강의자료 활용 Q&A”시간에는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강의자료에 대한 질의 및 의견을 나누면서 예방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하고 효과적인 내용 전달이고 이를 위해 강사의 전문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지속적인 보수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강사는 “자녀를 둔 부모로서 또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로서 청소년 마약문제가 더 이상 남 일이 아니기에 마약류 예방 강사활동을 도전하게 되었다”며 “학교 현장에 대해 체감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교육에 대한 접근법과 현장 경험이 많은 약사 강사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나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근 본부장은 “올해 예방교육 사업이 대폭 확대되며 인력풀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 많은 분들이 강사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약류 문제는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강사님들이 맡은바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강사로서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보수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마약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교육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