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뮤지컬 '미션'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중독에서 벗어나 회복의 길을 가고 있는 실제 중독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Mission'을 3월 24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 뮤지컬 ‘Mission'은 11년 전 대구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올해 11주년을 기념하여 최초로 서울에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2회 (오후 3시, 오후 7시30분)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뮤지컬 ‘Mission'을 통해 우리사회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우리국민을 마약류폐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서울공연은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의 김지환 연출이, 동식역에는 배우 박형준을 캐스팅하고 뮤지컬배우 김효영, 김현지, 손주은 등이 출연한다. 특히, 마약중독에서 회복과정을 걷고있는 중독회복자가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등 다른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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