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지부장 김종환)는 12월 30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또래리더 학교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원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이며, 각 지역구 약사회 분회와 함께 청소년 등의 약물 중독 폐해 예방과 중독자의 재발 방지를 위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집단 프로그램 사업의 일부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석해 의약품의 안전사용, 음주ᆞ흡연ᆞ흡입제 등 유해물질의 폐해에 대해 알아보고 학습했다. 김종환 서울지부장은 “또래리더 학교에 참여한 학생이 지역 내 또래 상담 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동·청소년 약물예방교육 : 10월~12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3회 진행

• 3회기 심화교육 지역아동센터 : 해맑음한일지역아동센터 10명, 밝은내지역아동센터 24명, 삼정지역아동센터 20명 대상

•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 12월 30일

• 서울 남부교도소 재활교육 프로그램 : 9월 18일~29일 8회기(16시간 기본교육실시)

• 서울시청 유해약물 안전 관리 사업 : 10월 13일 휴먼케어센터 외 18개 기관

부산지부(지부장 이태웅)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제 1회 부산시 마약퇴치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인쇄광고, 옥외(설치)광고, 캠페인 기획, CM송, UCC, 문학 등의 분야에서 총 13팀이 수상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의 홍보ᆞ캠페인 콘텐츠로 사용될 예정이다.

• 부산지역 청소년 약물 오ᆞ남용 예방 교육극 순회 공연 : 11월 13일~20일 8개 학교 중학생 1439명 대상

• 마약퇴치 거리공연 캠페인 : 12월 19일ᆞ21일, 서면 궁리마루

• 식약처 연계 캠페인 : 12월 28일, 부산역 광장

대구지부(지부장 이재규)는 지난 11월 14일 2회에 걸쳐 대구북구청소년문화 회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 뮤지컬 "Who am I?"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 앞서 산격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중독문제에 대한 예방교육ᆞ상담과 함께 10주간의 뮤지컬 노래ᆞ안무ᆞ연기 수업이 진행됐다. 대구지부는 학생들이 문화교육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찾고 직접 배우로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을 대구시내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 ‘2017 대구 정신건강박람회’ 체험 부스 운영 : 10월 19일~20일, 대구EXCO

• 식약청 불법 마약류퇴치 합동 캠페인 실시 : 11월 20일, 지하철 반월당역

• 청소년 약물 오ᆞ남용 예방 뮤지컬 ‘Gate-D’ 공연 : 11월 3일~5일, 4회 4000여 명, 하나교회

•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 마그미 체험단 : 10월 17일ᆞ18일, 6회 359명, 남도초등학교/ 11월 21일, 3회 257명, 대구체육중ᆞ고등학교

• ‘마그미 또래리더 양성 프로그램’ 실시 : 11월 14일~12월 5일, 4회 6명, 정화중학교

• 약물 오ᆞ남용 예방 교육 : 10월~12월 대구 시내 초ᆞ중ᆞ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31개교 7174명

•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자 상담 : 10월~12월, 45회 17명

• 대구보호관찰소 재활교육 : 11월 10일~12월 8일, 12회 10명

• 대구읍내정보통신학교 마약ᆞ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 10월~12월, 6회 151명

•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프로그램 ‘단약을 위한 라파교정교실’ 교육 : 2017년 연중(매주 일요일)

인천지부(지부장 김용구)는 12월 13일 마약류퇴치를 위해 활동한 예방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2017년 교육현황보고, 위촉장 수여,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한 예방강사들에게 감사와 수고의 인사를 전달하고 2018년 예방교육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약물남용예방교육 : 초ᆞ중ᆞ고학생 153개교, 1만 8500명 대상

• 2017년도 상반기 마그미 전담 강사 프로그램 : 24개교 접수ᆞ실시간 진행

• 인천시 교육청 협력 터닝프로그램 : 특성화고등학교 4개 학교 277건 실시

• 유관기관 연계 교육 : 10월 26일 인천시자활센터ᆞ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MOU체결, 11월 9일 인천건강관리협회와 MOU체결, 매월 의무경찰ᆞ노인 대상 약물교육, (주)대동하이렉스 공단직원 대상 약물교육, 인천아동복지협회 연계 보육원 약물교육

• 인천시 여약사회 주최 여성건강대축제 캠페인 : 10월 22일, 시민 600명 대상

• 지검 의뢰 기소유예자 집단교육 : 12월 7일ᆞ14일ᆞ16일 총 7명

• 연극 약물남용 예방 교육 : 총 22건

• 인천지부 상담실 : 약물의존자 개인상담 총 390건 (12월 20일 기준)

광주ᆞ전남지부(지부장 정현철, 옥순주)는 지난 12월 9일 광주지부 교육실에서 2017년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시간엔 양윤성 인천지부 재활강사가 중독 회복사례를 소개하고 약물오ᆞ남용예방교육의 주의점에 대해 교육했다. 둘째, 셋째 시간엔 약물안전이사인 이영주 강사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실행과정에서 중재ᆞ조정 역할을 하는 사람)를 통한 강의기법에 대해 교육하고, 약물오남용 강의를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교육 이후에 이뤄진 토론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나은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부분 참가자들은 “향후에도 이런 전문가 양성교육이 실시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 마약퇴치 캠페인 : 10월~12월 총4회, 일반시민 2100명 대상

• 거리이동상담 : 11월~12월 총2회, 일반시민 1267명 대상

• 학교 예방교육 : 10월~12월 총 144회, 9360명의 광주전남권 내 초ᆞ중ᆞ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 지역사회교육 : 10월ᆞ12월 총 2회, 90명 대상

• 학교 밖 예방교육 : 10월~12월 총 11회, 298명 대상

• 부모 교육 : 11월 총 4회, 부모 80명 대상

• 예방인형극 : 10월~12월 광주ᆞ전남권 내 초등학교ᆞ나주시보건소와 연계, 어린이집 총 33회, 5735명

• 전문 인력 보수 교육 : 12월 1회, 예방교육 강사 25명 대상

• 마퇴교실II : 10월~12월, 총 16회, 흡연 학생들 136명 대상 약물남용 예방 프로그램 실시

• 햇살교실I : 10월~12월에 2개 교도소(광주ᆞ장흥)의 마약재소자 대상 총 22회 190명 교육

• 햇살교실II : 10월~12월, 총 17회 광주소년원생 318명 대상, 분노조절ᆞ약물남용 예방프로그램 실시

• 기소유예교육 : 10월~12월, 총 4회 교육

대전지부(지부장 문태화)는 10월 23일 대전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 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ᆞ약물오남용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ᆞ대전시약사회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선 SNS를 통해 구매한 약 복용의 위험성, 마약 성분이 포함되어있는 다이어트약ᆞ몸짱약 복용의 폐해를 알림으로써 청소년들이 불법 마약류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약의 심각성과 약물 오ᆞ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 청소년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 10월~12월, 초ᆞ중ᆞ고등학생 2856명 대상, 14회 실시

• 지역사회시민대상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 10월~12월, 일반인 16명 대상, 1회 실시

• 햇살교실 II : 10월~12월, 대전소년원 상담조사ᆞ위탁생 교육생 91명 대상, 13회 실시

• 마퇴교실 : 10월~12월, 중·고등학생 21명 대상, 12회 실시

• 약물전문가 보수교육ᆞ워크샵 : 12월 6일, 강사 대상, 2018년도 교육자료 시연, 최신정보 교육ᆞ토론

경기지부(지부장 김이항)는 지난 12월 12일 경기도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유아청소년강사 보수교육ᆞ유아 약물예방교육 교육콘텐츠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는 십여 년간 두 차례에 걸쳐 유아예방교육자료 2종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유아 약물예방교육 콘텐츠 개발은 그동안 유아교육에 사용해 온 교재의 내용에서 보완ᆞ개선이 필요하다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개발위원회와 예방교육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교재 개발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활동 중인 유아전문강사 10여 명이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ᆞ시연이 있은 후 임원진과 강사진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교재를 활용한 유아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의정부교도소 마약치료재활교육 진행 : 10월 18일~11월 29일, 6명 대상

•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마약치료재활교육 : 10월 17일~26일, 8명 대상

•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알코올ᆞ심리치료재활교육 : 12월 12일~14일, 8명 대상

• 약물수강명령 프로그램 진행 : 10월 30일~11일 27일, 수원보호관찰소 2층 교육장, 15명 대상

• 약물수강명령 프로그램 : 9월 6일~7일, 수원 보호관찰소 19명 대상 진행

• 마그미 강사 교육 진행 : 11월 12일, 화성푸르미르호텔, 50명 대상

• 유아ᆞ청소년 강사 교육 : 12월 12일, 경기도약사회관, 14명 대상

• 초ᆞ중ᆞ고교생 대상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 7월~9월 총 195회, 1만3420명 대상 실시

• 지역 아동 센터 예방교육 : 10월~12월 총 1회, 34명 대상

• 유아대상 약물오ᆞ남용 예방교육 : 10월~12월 총 41회, 1346명 대상

• 초ᆞ중ᆞ고 대상 약물오ᆞ남용 예방교육 : 10월~12월 총 156회, 7418명 대상

• 인형극ᆞ연극 약물 예방 교육 : 10월~12월 총 14회 4182명 대상

• 청소년 금주ᆞ금연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 10월~12월 총 5개 그룹, 42명 대상

• 시흥읍내 건강축제 약물오ᆞ남용 홍보캠페인 : 10월 14일, 시흥갯골생태공원 5천명 대상, 시흥시 약사회 참여

• 수원희망나눔음약회 약물오ᆞ남용 홍보캠페인 : 10월 2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500명 대상, 수원시 약사회 참여

강원지부(지부장 이경복)는 지난 11월 1일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중독관리서비스 관련 기관 간 협업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중독문제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고위험군의 발굴ᆞ개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강원도청 보건정책과ᆞ도내 지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8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후 간담회에선 내년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원지부는 2018년에 중독관련 사례관리ᆞ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중독관리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한 연합캠페인을 권역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 불법마약류퇴치와 약물오ᆞ남용예방 캠페인 : 12월 1일, 춘천시 명동 일대, 춘천시보건소ᆞ유관기관 300명 대상

• 마약류퇴치와 약물오ᆞ남용예방 교육 : 금병초 외 20회, 1271명 대상

• 기소유예ᆞ수강명령 교육 : 12월 18일~22일, 춘천보호관찰소 13명 대상

• 약물예방 교육 강사 워크숍 : 11월 16일, 카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충남지부(지부장 박정래)는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017년 금산세계인삼 엑스포'와 연계해 금산 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와 충남약사회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불법마약류퇴치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선 다양한 홍보물(부채, 볼펜, 물티슈, 마스크, 치약칫솔세트, 마약관련 홍보인쇄물)을 배포하며 지역민과 관람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 약물남용 예방교육 : 10월 10일~12월 31일, 초ᆞ중ᆞ고학생ᆞ19개교 1453명, 일반인 대상 교육 3곳 195명

• 약물 오ᆞ남용 예방 인형극 : 10월 10일~12월 31일, 초등학교 2개교 178명 대상

• 홍성교도소 재활교육 : 10월 10일~12월 31일, 13회기 교육, 7명 대상

• 홍성교도소 특강 : 10월 10일~12월 31일, 4회기 교육, 5명 대상

• 청주여자교도소 교육 : 10월10일~12월 31일, 8회기 집중교육 중 5회기 진행, 6명 대상

전북지부(지부장 서용훈)는 2017년 11월 4일과 11일 군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또래리더 양성교육ᆞ캠페인’을 진행했다. 4일엔 박정숙 교수의 ‘약물남용 이해하기’ 강의가 펼쳐졌으며, 11일엔 자신이 이해한 약물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홍보 보드판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군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만든 홍보 보드판, 홍보물, 리플렛을 배포하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 약물남용 예방교육 : 아리울초등학교 외 5개 학교 18회, 중학교 21 회 총 39회 1181명

• 약물남용예방 아동극 공연 : 이리남초등학교 외 32개 학교 42회 6085명

• 시민교육 : 6개 시설 일반시민과 청소년 145명(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군산청소년 문화의 집, 김제벽량초등학교, 이리서초등학교 교직원, 회현초등학교 학부모, 정읍수곡초등학교 교직원ᆞ학부모)

• 청소년건강지킴이-유해약물실험체험교실 : 이리서초등학교 99명 대상 실시

• 법무부 지정 단약동기형성프로그램 : 군산교도소 13회, 7인 대상

• 교정시설 마약류 사용자를 위한 사회복귀재활교육 : 군산교도소 8회 10명, 전주교도소 8회 10명

• 약물남용ᆞ마약류퇴치를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 : 5회

   - 10월 25일 장수백화여고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200여 명
   - 10월 25일 전주비빔밥 축제와 전주시내 홍보활동 : 호남제일고 농구부 동아리 25명, 전주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
   - 10월 27일 전주온빛중학교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500여 명
   - 11월 11일 군산청소년 문화의 집 고등학생 15명 군산시민 300여 명
   - 11월 14일 전주완산중학교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 200여 명

경북지부(지부장 권태옥)는 경주교도소 마약사범 7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재활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총 5단계로 사전단계, 동기부여단계, 대처기술 습득 단계, 사회복귀 준비 단계, 사후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재활 교육에서는 수감자들에게 자신이 약물중독자라는 사실을 자각하도록 하고 단약 동기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마약사범들이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축소하지 않고 약물중독에 대한 치료ᆞ재활의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감자들이 회복에 가까이 다가서고 재발 위험에 처했을 때 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도움을 받아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 초ᆞ중ᆞ고등학생 대상 약물오ᆞ남용예방교육 : 10월~12월, 총 13회, 해당학교 교실ᆞ강당, 3622명 대상

• 지역아동센터 예방교육 : 11월, 총 2회, 지역아동센터 내 교육실, 53명 대상

• 포항교도소 9회기 재활교육 : 11월, 9회 10명, 교도소 내 교육실, 마약사범 대상

• 경주교도소 8개 교정시설 재활교육 : 10월~12월, 13회 7명, 경주교도소 마약사범 7명 대상

경남지부(지부장 윤성미)는 12월 5일과 6일 이틀 간 창원 올림픽공원 내 국화공원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와 명곡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약물 오ᆞ남용 예방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바로알GO! 잘~먹GO! 건강하GO!!’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자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현장 중심의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에서 팀별 미션을 수행 하는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야외활동이 적고 운동이 부족한 고등학교 3학년 수능생을 대상으로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정신ᆞ신체를 튼튼히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본 프로그램은 진주시약사회ᆞ진주YMCA가 주최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우수성을 인정해 벤치마킹한 것으로,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진주시약사회ᆞ진주YMCA가 주관했으며,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약사회가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엔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윤성미 지부장을 비롯해 최종석, 오준희, 오숙영 부지부장과 황혜영 이사가 참석했다.

• 마약퇴치 캠페인 : 10월~12월 총 3회 4000명

•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 10월~12월, 학교 내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총10회 1771명, 학교 밖 약물 오ᆞ남용 예방교육 총 1회 40명

• 지역사회 예방교육사업 : 1회 21명

• 햇살교실I(성인-장기) : 10월~12월, 5회 8명

• 8개 교정시설 재활교육 : 10월~12월, 13회 7명

• 수강명령 : 10월~12월, 5회 98명

- 미국 내 한인사회, 마약퇴치 활동 활성화 기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11월 14일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미주 마약퇴치운동본부 창립식을 개최하고 미주본부 설립위원과 자문위원 등 100명을 위촉했다. 이번 미주 마약퇴치운동본부 설립으로 미 전역에서 한인의 불법마약의 오ᆞ남용 예방에 대한 홍보와 자료개발, 상담, 교육, 재활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약퇴치운동의 국제협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경희 이사장은 “미국 내 한인사회의 마약문제를 해결하고자 앞장서주신 박태종 미주설립준비위원장, 이병완 미주본부장과 미주한인사회의 각계 원로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미주본부 창립행사에는 주미국대사관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해 워싱턴한인연합회 김영천 회장, 미주한인경찰협회 오영조 회장 등 50여명의 미주 한인회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마퇴본부에서는 김성수 부이사장, 정현철 광주전남지부장, 김이항 경기지부장, 경남지부 윤성미 지부장ᆞ박정희 사무국장, 정책자문위원인 전수미 변호사, 윤혜란 숭실대 교수, 최연화 변호사 등이 참석해 미주본부 창립을 축하했다. 한편 이경희 이사장은 워싱턴ᆞ뉴욕한인회장단을 방문하고 한인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마약퇴치 운동의 중요성과 한국의 마약퇴치 활동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재중국 한국인회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과 함께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대를 돌아보고 한반도의 불법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마약없는 금수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캠페인단(이하 캠페인단)은 재중국 한국인회 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손명식)과 지부(연변ᆞ심양 등 11개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2017마약퇴치총회 개최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총회에 참석한 신봉섭 주(駐)선양 총영사는 “마약범죄로 인해 중국 내 수감된 자국민이 많은 만큼 불법마약류에 각별히 조심해달라”며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단은 연변한국국제학교 청소년과 백두산을 찾아 마약퇴치 등산캠페인을 진행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도 함께했다.

재중국 한국인회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015년 9월 중국 선양에서 창립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에 체류 중인 80만 재중동포의 불법 마약류ᆞ약물오남용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중국 동북3성 한인회가 중심이 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방교육ᆞ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중국 한국인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초대 이사장으로 손명식 전 동북3성 한인연합회 회장을 추대하고, 12명의 이사진을 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