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이향이)는 2024년 8월 7일(수) 14:00시경 대구동부경찰서 ‘안전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합동 캠페인 요청 아래 숙박업소 불법 촬영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유포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등의 범죄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구청 위생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이하 대구지부)가 함께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관내 숙박업소 5개소 대상으로 전파 탐지기 등을 활용해 객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대구지부(지부장 이향이)는 불법촬영 점검 외 추가적인 마약 투약 등의 주사기, 약물 흔적 확인과 함께 점주들 대상으로 기관 홍보와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향이 지부장은 “지역사회 마약 근절과 범죄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 협력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