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이향이)는 2024년 7월 3일(수)부터 이달 8월 7일(수)까지 대구보호관찰소 교육장 내에서 2차 재범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 대상은 보호관찰소의 ‘수강명령 의무화 교육’ 처분을 받은 자로, 마약류 투약으로 인해 치료 또는 사회재활이 필요하여 본 대구지부로 의뢰 된 대상으로 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달 간, 매주 수요일 마다 총 5번 40시간이 진행 되었으며 중독분야의 전문가, 회복 상담사, 전문 강사진 등으로 인력을 구성해 강의를 도맡았다. 특히 대구지부(지부장 이향이)는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교육을 ‘여성 집단’으로 분리 편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단순 투약사범에 대한 처벌을 넘어 공중 보건적 관점에서 중독치료와 사회재활 목적으로 회복을 도와 의미를 더 했다. 이에 이향이 지부장은 “재범예방 의무교육을 통해 약물중독에 대한 자기이해 기반으로 단약 동기증진과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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