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이향이) 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이경랑)는 9월 23일부터 오는 11월 28일 까지 지부 교육장 및 프로그램실 내에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주간재활 교육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대상으로 적정한 개별 회복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발방지와 사회복귀를 돕고자 교육이 마련되었다.

특히, 약물과 중독, 치료와 재활 중점으로 관련 교육을 재활 및 회복 강사진 등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약물 중독자 특성을 고려하여 단약동기 증진 프로그램과 더불어 가족 프로그램, 대인관계 향상,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맞춤형 재활 교육을 선보인다.

이에 대구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이경랑)는 교육 효과성 평가를 위해 사전·사후검사와 프로그램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척도를 활용하여 중독자의 주요 문제 및 욕구 파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