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성균관대 약학대학생 실무실습 교육 실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지부장 박선영)는 지난 31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학대학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무실습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 (한덕희 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안내 (한혜성 편집위원장), △예방교육의 필요성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 (이정근 전 본부장)를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토론 프로그램은 △초중고 예방교육 참여형 기획 활동(정성희 홍보위원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활동(한혜성 편집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 조별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보탬이 되어 실제 학생들의 예방교육 현장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했고 더욱 몰입하게 되었던 것 같다.”라며 “후에 약사가 되어서도 이번 실무실습 경험을 살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조성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상원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는 “올해로 2번 째 마퇴본부와 실무실습을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토론 과제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 감사드린다. 금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마그미 사업에 동참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선영 지부장은 “이번 실무실습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 차원에서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수칙을 깨달을 뿐 아니라 예비 약사로서 지역사회 약료 현장의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후배 약사들의 활약을 위해 마퇴본부가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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