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김보형 센터장)는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월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대국민 예방교육과 마약류 중독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통합사례관리를 이어 오고 있다. 개소식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지방검찰청, 제주보호관찰소,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등 도내 20여개의 기관에서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약류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서국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전국 17개 센터를 성공적으로 설립했다”라며 ‘마약류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강백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을 대신하여 김상현 팀장은 기념사로 “이 센터가 마약 청정 제주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미화 제주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는 축사에서 “많은 도민들이 마약의 유혹을 이겨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겠다”라며 “마약을 이겨내려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정대 제주보호관찰소 소장과 이상호 제주대학교 약학대 학장도 축사로 개소를 축하했다. 김보형 제주함께한걸음센터 센터장은 “마약류 폐해 상담을 받기 위해서 타지역을 이용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도내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도내 유관기관의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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