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독자 치료재활사업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2014년 중독자 치료재활사업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 대구지부
  • 작성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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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14년 7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14년 중독자 치료재활사업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약사회,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방검찰청, 교정시설 등 여러 관련기관 및 단체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심포지엄 식전행사에 마약류퇴치유공자 시상(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감사패 및 후원명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재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영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전은숙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명모 대구광역시약사회장의 축사를 끝으로 식전행사를 마쳤다. 본론으로 들어가 조성남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장의 “중독! 범죄인가?“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고 회복자 3명의 사례발표, 신해원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치료재활팀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중독재활센터 소개를 마쳤다. 토론에는 김효진 대구지방검찰청 마약전담검사와 이병희 변호사, 조헌수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의 토론이 있었고 홍기칠 대구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님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심포지엄을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물 및 마약류 남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치료재활의 획기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단체 실무자들이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사업의 발전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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