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건강축제에 청소년 약물 오남용 홍보전개 “성남시약사회와 시민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의식 고취”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10월 16일 성남시에서 주최한 “제 6회 성남 시민 건강 축제”에 참가하여 성남시약사회와 합동으로 시민 2만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들어 제 6회를 맞고 있는 성남 시민건강축제는 초기 의약단체 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행사로, 회수를 지나면서 점차 시민들의 호응도에 힘입어 성남시와 함께 하나의 상징적인 건강축제로 진행되고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 행사에 참가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성남시약사회는 성남시 3개 보건소와합동으로 오전에는 약물 오남용에 대한 홍보 캠페인 및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오후에는 약물에 대한 각종 상담과 복약지도를 통한 올바른 복약에 대해서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성남시약사회 김범석 회장은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가, 이렇듯 해를 거듭 할수록 보다 발전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경기마퇴본부 박기배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시약사회와 합동으로 약물 오남용의 상담과 홍보를 통해 『행복한 성남』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남시약사회의 노고에 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