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건강박람회 통한 청소년 약물 의식 고취 “수원시약사회와 약에대한 인식과 올바른 복용법 홍보”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11월 5일 수원시청에서 주최한 “2011 건강도시 선포식 및 건강 박람회”에 수원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약물과 관련된 홍보 및 약에 대한 올바른 복용을 위한 복약지도 홍보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 주관으로 건강 도시 선포식을 통한 “건강으뜸 도시”의 위상 강화와 더불어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 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활동의 장으로, 규모상으로는 처음으로 확대 실시한 건강 축제로서 약 7,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이에 대하여 수원시약사회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함으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행사로 부각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수원시약사회와 더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벤트와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M to M 홍보, 학부모를 대상으로 약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와 아울러 수원시약사회에서는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약물 교육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 마약퇴치성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영후 수원시약사회장은 “이러한 건강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으로, 많은 것들을 듣고 보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러한 계기를 통해 약사들이 국민들과 화합하고,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재차 느끼게 되었다”며 소감을 피력하였다.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박기배 본부장은 지난 1년간의 각 지역별 건강 축제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경기도 내의 도민 건강을 위해 약물에 대한 홍보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