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차의과학대 약학대학생 실무실습 교육 실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23일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학대학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무실습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이날 교육 1부에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사업소개 및 예방교육의 필요성(윤정화 부본부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문승완 사무국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관련 콘텐츠 제작(김성남 부본부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마그미약국 홍보방안 기획 및 운영 전략 수립(윤정화 부본부장, 곽은호 부본부장)을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약물 중독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사례들을 접해보니 생각보다 더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마약류 사범을 범죄자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중독이라는 질환을 가진 환자로 인식하고 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꼭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조혜영 차의과학대 약학대학 교수는“현장에서 직접 마약사범들을 만나는 현장 전문가들의 실제 사례 강의 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는 토론 및 실습 활동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매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시는 마퇴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현 추세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무실습을 통해 예비 약사들이 예방교육과 치료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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