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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사용자에게 C형간염 진단 및
의료비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한국애브비의 후원을 받아 약물사용자의 C형간염 진단 및 치료비 무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물사용자들의 많은 참여(신청)를 기대하며 C형 간염 진단사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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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약류사범은 지속 증가 추세이며, 주종마약류는 필로폰(메스암페타민)으로 주로 주사기를 이용한 투여방법을 사용
- 약물사용자로부터의 전파경로 : 주사용 약물남용 및 주사기 공동사용,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HCV 감염자와의 성접촉, HC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로 수직 감염 등

약물사용자의 C형간염 진단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조기에 C형간염을 치료하여 개인적으로는 건강 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 국가적으로는 간경화, 간암 등 의료비용 절감

◈ 연도별 C형간염 신고현황(2011-2016)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신고수(건) 4,316 4,272 3,703 4,126 4,609 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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